티스토리 뷰

경제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대학별 순위 : 고려대1위

신비롭고 새로운 세상 2017. 3. 31. 13:15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2017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대학별 순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1708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응시 원서를 접수한 1만 117명 중 9072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중 1708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합격 경쟁률은 5.3대 1이라고 합니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수>


1위 : 고려대 180명

2위 : 연세대 153명

3위 : 성균관대 138명 

4위 : 경희대 109명 

5위 :중앙대 102명 

6위 : 서울대 90명 

7위 : 서강대 88명 

8위 : 한양대 83명 

9위 : 서울시립대 67명 

10위 : 숭실대 50명, 10위 : 이화여대 50명





연상고법은 옛말?!


상경계열 명문인 연세대보다 고려대가 계속된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연상고법이라는 말이 있었을 만큼 연세대는 경영대가, 고려대는 법대가 강하다는 의미가 있었는데, 이러한 구도가 깨졌다는 평가입니다. 


서울대 합격자수의 증가?!


회계사 위상의 추락과 더불어 국내 제일 대학인 서울대 합격자수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회계사시험은 시시해서 보지 않았단 의미이기도 한데요, 금년 1차시험 결과는 과거의 추세를 뒤짚는 결과입니다. 서울대 경영학과의 한학년 정원은 135명 정도라고 하는데, 90명의 합격자 수를 기록한 것을 보면 서울대에서도 회계사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회계사 자격증은 필수 스펙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경희대, 중앙대의 꾸준한 약진


회계사 시장에서 서성한의 구도는 깨진지 오래였죠. 학교에서 꾸준하게 지원해주는 중앙대와 경희대의 약진이 눈에 띄는 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