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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29대 300법칙(하인리히 법칙,1:29:300 법칙) ::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29:300법칙, 1대 29대 300법칙으로도 유명한 하인리히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해 또는 대형사고와 관련한 경영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라는 것이지요.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와 관련한 수많은 징후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행 보험사 직원이었던 허버트 W. 하인리히는 7만 5천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해 보았는데, 하나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같은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또 그 작은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운 좋게 재해는 피했지만 재해로 연결될 뻔한 사건이 300번 정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대형 사고는 한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작은 경고들이 발생한 다음에서야 큰 재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형사고는 사람들의 과실로 발생한다고 하는 만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를 한다면 큰 재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1대 29대 300 법칙입니다.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있었던 현장을 보면, 그 이전에 가벼운 사고가 29회 발생하였을 것이고, 교통사고는 아니지만 교통사고가 날뻔한 일이 300번이 발생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면, 해당 도로는 큰 재앙이 초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1994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입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이전에 수많은 경미한 위험 메세지가 있어왔지만, 단기간 돈을 버는데 급급했던 나머지 이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잊을 수 없는 대재앙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유명한 성수대교 붕괴사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일들이 과거에는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죠. 사고가 발생하기 전부터 모두가 유의하지 않는다면 큰 재해는 또 다시 우리 곁으로 올 수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다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할 만큼 큰 재앙이겠지요. 원자력 발전소는 아주 미세한 오류 및 원자력 유출 가능성에 대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1대 29대 300법칙은 역 하인리히 법칙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성공을 불러올리 없을 정도로 작은 일 300번이 작은 성공 29번을 만들게 되고, 큰 성공 1번까지 만들게 된다는 것이지요. 






통계라는 것은 이래서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우리의 삶을 통제하지 못해 두렵고, 우울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통계의 힘은 불확실한 우리의 삶에 확실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마음의 위안 또는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곤 합니다. 1대 29대 300법칙도 마찬가지입니다. 300번의 작은 위험에 눈을 기울인다면 큰 재앙을 막아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기때문에 우리는 큰 재앙이 언제 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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