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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유 맛집, 초밥 줄서서먹는집 : 천회초밥

신비롭고 새로운 세상 2017. 2. 28. 08:50

수유 맛집, 초밥 줄서서먹는집 : 천회초밥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수유동에 위치한 천회초밥을 다녀왔습니다


줄서서먹는 집이라고 하던데

제가 간시간은 일요일 2시넘었기에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수 있었어요

예약하고 오신 손님들도 있었어요


천회초밥 위치!!

수유역 근처이긴 한데, 다소 멀어요

10분 운동하는셈 걸으세요







10분을 걸어 도착했고, 메뉴판을 봅니다

런치세트 1만원부터 시작해서 천회랍스타정식 4만6천원짜리도 있네요

저는 천회특초밥을 주문합니다.




먼저, 국과 야채가 나옵니다.

초밥을 기다리면서 야채를 후루룩 먹습니다



와사비에 간장을 넣습니다.

질 좋은 와사비를 주는듯합니다



첫번째 초밥이 등장합니다

총3번에 걸쳐 초밥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2인분을 시킨 것이니 한줄씩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황새치 초밥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밥알도 아주 좋네요





참치초밥입니다.



광어지느러미 엔가와 초밥입니다.

칼집을 내었는데, 식감에 특이하게 반영됩니다.

놀라운 기술입니다.



광어초밥입니다.

광어는 활어를 쓰는듯합니다.

가게 옆에 수족관에 살아있는 광어 몇마리가 있더라고요.

참치와 연어는 당연히 필렛으로 구매할테니깐요



광어위에 묵은지를 올려놓은 초밥입니다.

정식명칙은 저도 잘 몰라요

묵은지맛이 아주 좋아요 달콤하면서 잘익었어요

강추합니다




첫번째판을 다먹으면 두번째 판을 올려다줍니다

토치로 불에 그을린 초밥들이 많네요



먼저 연어 뱃살에 토치로 살짝 불맛을 낸 초밥입니다.

천회초밥은 불맛을 잘내요

연어회야 노량진가서 만원만 내면 실컷먹는데,

초밥집에서는 연어를 기술로 다뤄줘야 좋아요

이렇게 토치로 불맛을 가미하는것과 같이 말이죠



새우입니다

저는 사실 초밥집의 새우초밥은 별루에요

배채우기용도라고 생각됩니다.




연어에 날치알과 양파를 어우리게 한 초밥입니다.

뭐 깔끔합니다만

특색있지는 아니합니다




광어 꼬리부위초밥입니다

이거 신세계를 맛보게한 맛입니다.

불맛을 가미했고요,

식감도 훌륭합니다

사실 처음 먹어보는 초밥이었는데,

아주 놀라웠어요



생새우에 불맛을 넣었습니다.

이초밥도 입에 살살 녹아요



세번째 초밥입니다.

고기들이 나오는 군요

미스터초밥왕에서 배운대로

흰살생선부터 시작해서 자극적인 초밥으로 점점점 변해갑니다

일반인들은 초밥을 먹을때 순서없이 먹지요

개인에 따라 좋아하는 초밥부터 먹는사람,

싫어하는 초밥부터 먹는사람이 있죠


천회초밥에서는 초보자를 위해 그릇을 나뉘어담아줘서 좋은듯합니다







채끝살입니다. 참기름을 둘렀더라고요 맛있습니다



차돌박이 초밥입니다.

차돌박이 느끼함을 양파로 잡으려고 한 노력이 보입니다.



초밥을 다먹고 나면 우동이 나옵니다

우동 또한 아주 맛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수유에 사신다면 천회초밥 방문해보시면 괜찮습니다

숨은 맛집 찾는 것은 아주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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