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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연봉 정보 : 알아보기 (평균연봉, 근속연수 - 최근 3개년)





▶ 회사 소개


대림산업은 이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아파트로 유명한 우리나라 건설회사입니다. 대림건설로 알고 계신분도 많을테지요.

토목, 건축, 플랜트 등의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설사업부가 영위하는 사업은 주요 공사형태 및 용역 제공방식에 따라 사업을 토목, 건축, 플랜트, 발전/환경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석유화학사업부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화합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PB, PE, FILM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타에 속한 사업으로는 관광/레저 등이 있습니다.



2016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는 5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메이져 건설회사 입니다. 


당기말 현재 회사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36 대림빌딩에 위치합니다.






▶ 연봉 및 근속연수 정보


대림산업은 건설업 특성상 높은 연봉을 자랑하기 합니다. 비록 최근 몇년간 건설회사들이 어려웠다고 하더라도 주던 연봉을 마구 후려치진 않으니깐 말이죠. 아무튼 건설업 자체가 일이 어렵고 빡세지만 그만큼 높은 연봉을 주니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먼저, 2013년도 입니다. 대림산업 연봉(평균)은 8천1백만원이며, 근속연수는 9.1년이고, 직원수는 5,456명입니다.  건설사업부, 석유화학사업부로 크게 구분되는데 평균 연봉차이가 꽤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직 인원의 총인원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설회사의 경우에는 계약직 직원이 많이 포함되는 공통점을 알 수 있군요. 




2014년입니다. 평균 연봉이 7천7백만원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9.48년입니다.  직원수는 5,234명으로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GS건설과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입니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그게 그거이니만큼 직원들의 연봉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규직 100명, 계약직 100명 가량의 인원이 퇴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간 지급한 급여 총액이 10%나 줄었다는 것을 보면 조직의 슬림화를 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5년 대림산업 평균 연봉은 7천8백만원, 근속연수는 9.67년입니다. 한편, 여성과 남성간의 연봉 격차가 상당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거의 2배가량 차이가 나는데, 하는일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수치는 비슷하네요. 석유화학사업부가 2013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2013년도 남성평균 68백만원이었는데, 2015년 남성평균은 86백만원으로 건설사업부보다 많은 금액을 받아간 모습이네요. 확실히 석유화학이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이상 대림산업 연봉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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