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 왕란 특란(계란 등급 차이): 완벽정리

대란 왕란 특란(계란 품질 차이):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계란의 등급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트나 인터넷쇼핑몰을 가서보면 다양한 계란 상품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 똑같아보이는 계란이 왕란 대란 특란 등의 이름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등급을 구분하는지 궁금해서 공부해보았습니다.

 

1. 계란의 등급판정 방법

 

계란의 등급판정은 품질등급과 중량규격으로 구분하여 판정됩니다. 흔히 1등급, 1+등급, 2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은 품질등급이며, 중량으로 구분하는 것은 중량규격입니다.

 

 

계란의 중량규격은 계란의 중량에 따라 구분하는 것입니다. 중량이 큰 순서대로 왕란, 특란, 대란, 중란, 소란으로 구분됩니다. 우리가 대란 왕란 특란이라고 하는 것들 중 가장 큰 계란이 왕란이며, 그다음은 특란, 그다음은 중란이 됩니다.

 

특란 대란, 특란 왕란, 계란 특란 대란, 왕란 특란 등 계란 중량에 따른 크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세부적으로 왕란은 68g이상, 특란은 60g~68g, 대란 52g~60g, 중란 44g~52g, 소란 44g이 규격입니다.

우리가 마트에 가면 항상 헷갈리는 것이 특란과 대란입니다. 가격도 비슷하며 크기도 비슷한데, 사실 특란이 대란보다 더 중량이 나가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계란 등급 판정 현황 (대란/특란의 비중)

 

계란의 등급 판정 현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품질 등급에 대한 내용입니다. 2016년 기준 전국 등급판정 받은 계란 중 1+등급이 94.6%를 차지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우리 밥상에 올라와 있는 계란 대부분은 1+등급이라는 것입니다. 1~2등급의 계란은 겨우 5.4%밖에 되지 않습니다.

 

 

계란의 중량규격에 대해 알아봅시다.  왕란의 경우 1.2%, 특란은 63.3%, 대란은 35.2%, 중란은 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왕란은 비싸고 자주 찾아보기 어렵죠. 

 

왕란을 주는 음식점은 아무래도 고급음식점이면서, 왕란을 자신들의 특색있는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일반 계란은 특란 또는 대란인데, 이왕이면 특란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차이 거의 나지 않으며, 물량도 특란이 제일 많으며 조금이라도 큰 계란을 먹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맛차이는 어떨까요? 대부분의 식자재, 특히 육류나 생선은 크기가 큰 것이 맛있습니다. 계란의 경우 맛차이가 현명하게 갈리진 않는데요. 대란 왕란 특란 중에서는 왕란이 제일 크니 맛있을 듯합니다. 

 

 

이상 대란 왕란 특란(계란 등급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트에서 헷갈리지 마시고 똑똑하게 장보시기 바랍니다.